‘신서유기4’ 강호동 “인생 최대 고비”…은지원 날벼락

입력 2017-06-13 2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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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4’ 강호동 “인생 최대 고비”…은지원 날벼락

강호동의 역습(?)이다.

13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4’에서는 강호동과 송민호의 ‘크리링(삭발) 배 탁구대회’ 이후 캐릭터 선정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캐릭터 선정 과정은 강호동의 뷔페 취향을 맞는 것이었다. 특히 강호동이 이름을 불리면 점수가 차감돼 캐릭터 선정에 불리해진다. 그리고 시작된 캐릭터 선정. 하지만 이 과정을 전혀 모르는 강호동은 몰래카메라로 의심하더니 이내 “내 인생 최대 고비”라며 멤버들과 제작진의 묘한 분위기에 당황스러워했다.

이윽고 강호동은 자신이 이름을 말하면 멤버들의 반응이 달라진다는 점을 깨닫고 ‘은지원’을 외치기 시작했다. 그렇게 강호동은 은지원을 198번 부르게 됐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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