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SEA전 1번-우익수 선발… 12G 연속 출루 도전

입력 2017-06-18 0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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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11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펼치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팀의 선두 타자로 나선다.

텍사스는 1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추신수-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좌익수 노마 마자라-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

이어 하위 타선에는 중견수 카를로스 고메즈-지명타자 마이크 나폴리-포수 조나단 루크로이-1루수 조이 갈로가 자리했다. 선발 투수는 마틴 페레즈.

이에 맞서는 시애틀은 2루수 로빈슨 카노-지명타자 넬슨 크루즈-3루수 카일 시거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요바니 가야르도.

추신수는 시애틀 선발 가야르도를 상대로 통산 16타수 1안타, 타율 0.063을 기록할 만큼 약점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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