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이주노 사건사고, 누군가의 아버지·남편이라 충격적”

입력 2017-06-18 12: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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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이주노 사건사고, 누군가의 아버지·남편이라 충격적”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곽정은이 이주노 사건사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12일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가수 이주노의 사건사고를 파헤쳤다.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해 90년대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가수 이주노는 최근 사기 및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2년을 구형받은 상황이다. 2012년 이주노와 결혼한 아내 박씨는 이주노와 '23살'의 나이 차이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박씨는 결혼 후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결혼 생활과 육아에 대한 어려움을 털어놔 대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스타 남편을 둔 아내가 결혼 전 행복한 결혼생활을 기대했지만 사건사고에 계속 연루되는 고충을 공개했다. 곽정은 작가는 이주노의 사건사고에 대해 "누가 되더라도 안 되겠지만, 특별히 아버지이고 누군가의 남편이기 때문에 더욱 충격이 큰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채널A '풍문쇼'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풍문쇼' 곽정은, 이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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