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야♥”…‘주간아이돌’ 세븐틴 美친 애교 폭주

입력 2017-06-21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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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야♥”…‘주간아이돌’ 세븐틴 美친 애교 폭주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세븐틴 멤버들의 여심을 저격하는 ‘누나야’ 애교가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신곡 ‘울고 싶지 않아’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발산한 세븐틴이 ‘주간아이돌’에서 넘치는 끼를 방출 한 것은 물론, ‘오빠야’ 애교 보이그룹 버전인 ‘누나야’ 애교를 공개하며 팬심을 저격했다.

이날 세븐틴은 ‘다시 쓰는 프로필’ 코너를 통해 13명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재발견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중에서도 귀여운 외모와 달리 상남자 성격으로 유명한 우지가 팬들을 위해 ‘오빠야’ 애교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애교가 없는 우지를 위해 세븐틴 내 애교쟁이인 정한과 버논의 애교시범이 이어졌는데, ‘오빠야’ 애교 보이그룹 버전인 ‘누나야’ 애교를 깜찍한 표정으로 완벽히 소화해냈다. 이어 우지는 자신의 차례가 되자 걱정했던 것과 달리 상큼한 동작들과 함께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역대급 심쿵 애교를 선보였다고.

한편 우지의 생소한 애교 퍼레이드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오글거림을 참지 못하고 외마디 비명을 지르는 등 격한 리액션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세븐틴의 ‘누나야’ 애교는 21일 ‘주간아이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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