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측 “7월15일 하와이 비공개 결혼…가수활동 계속”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7-06-26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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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정현. 동아닷컴DB

박정현 측 “7월15일 하와이 비공개 결혼…가수활동 계속”

가수 박정현이 7월 비공개 웨딩마치를 울린다.

박정현의 소속사 캐치팝엔터테인먼트는 26일 “박정현이 7월 15일 하와이에서 가족 친지만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린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된 예비 신랑은 알려진 바와 같이 현재 대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3년 6개월간의 열애 끝에 이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예비 신랑과 가족분들이 일반인임을 감안하여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됨을 양해 부탁한다”며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박정현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 결혼 이후에도 가수로서 멋진 음악과 공연활동으로 보답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캐치팝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일부 언론의 취재를 통해 보도된 소속 가수인 박정현씨의 결혼은 7월 15일 하와이에서 가족 친지만을 모시고 예식을 올립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된 예비 신랑은 알려진 바와 같이 현재 대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습니다. 두사람은 3년 6개월간의 열애 끝에 이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비 신랑과 가족분들이 일반인임을 감안하여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박정현씨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랍니다. 결혼 이후에도 가수로서 멋진 음악과 공연활동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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