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효-김새벽-조윤희가 회상한 ‘그 후’와 홍상수 [화보]

입력 2017-07-04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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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해효-김새벽-조윤희가 회상한 ‘그 후’와 홍상수

오는 7월 6일 개봉을 앞둔 홍상수 감독의 신작 ‘그 후’의 출연 배우들인 권해효, 김새벽, 조윤희의 [씨네21]화보를 공개한다.

‘그 후’개봉에 맞춰 진행된 인터뷰 및 화보는 칸 국제영화제 이후 처음으로 함께한 세 배우의 다정한 인부 인사로 시작되었다. 지난 겨울과 봄을 함께한 세 사람은 한여름에 다시 만나 촬영 당시의 기억들과 칸 영화제의 추억들을 함께 나누었다.

‘그 후’에서 출판사 사장 봉완 역할을 맡은 배우 권해효와 봉완의 부인인 해주 역할을 맡은 배우 조윤희 그리고 봉완의 출판사 직원인 창숙 역할의 배우 김새벽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영화 ‘그 후’를 완성시킨 주역들. 홍상수 감독과 네 번째 호흡을 맞추는 배우 권해효의 연기는 물론이고 ‘그 후’를 통해 처음으로 홍상수 감독의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 김새벽과 조윤희의 연기 역시 ’날 선 비난과 우수 속에 찬 김새벽’, ‘가슴 아리는 동시에 재치 있는 연기를 펼친 조윤희’ [ICS Films] 라는 외신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 후’의 주역들인 배우 권해효, 김새벽, 조윤희의 인터뷰 전문과 화보는 [씨네21]1112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우 권해효, 김새벽, 조윤희의 앙상블 연기를 만나볼 수 있는 홍상수 감독의 21번째 장편영화이자 제70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 ‘그 후’는 이번 주 목요일인 7월 6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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