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마이웨이’ 김지원, 박서준 조언 듣고 격투기 아나운서 합격

입력 2017-07-04 22: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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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쌈, 마이웨이’ 김지원이 격투기 아나운서에 합격했다.

KBS2 ‘쌈, 마이웨이’ 4일 방송에서는 고동만(박서준 분)의 조언을 받고 격투기 아나운서 면접에 나선 최애라(김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동만은 아나운서 최종 면접에 나선 최애라에게 “넌 아나운서 감이 아니야. 네가 원하는 게 아나운서야? 마이크야?”라고 물었다.

이에 최애라는 “나도 메이저 해보고 싶다”고 말했고, 고동만은 “네가 좋은 데가 너한테 메이저다”고 답했다. 최애라는 “최종까지 갔는데 아나운서를 마다해? 그건 미친 거지”라고 했다.

그러나 최애라는 아나운서가 아닌 격투기 아나운서 면접에 임했고 그 자리에서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합격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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