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황재균, DET전 무안타-2삼진… 연속 출루 6G서 중단

입력 2017-07-07 06:2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황재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입성 후 뛰어난 활약을 보여온 황재균(30,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무안타 침묵하며 연속 출루 행진을 6경기에서 마무리 했다.

황재균은 7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황재균은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황재균은 2회 2루 라인 드라이브, 4회 삼진, 6회 삼진, 9회 2루 땅볼로 물러났다.

이로써 황재균은 6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마감하며, 시즌 타율 0.227와 1홈런 3타점, 출루율 0.292 OPS 0.701 등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디트로이트 선발 투수 아니발 산체스의 호투에 타선이 힘을 쓰지 못하며 2-6으로 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