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협찬 먹튀? 전혀 몰라”…협찬사 “에릭과 협의無” [공식입장]

입력 2017-07-07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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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협찬 먹튀? 전혀 몰라”…협찬사 “에릭과 협의無” [공식입장]

에릭, 나혜미 부부가 협찬을 받고도 남몰래 입국해 논란인 가운데 에릭 측과 협찬사가 입장을 전했다.

에릭과 나혜미 부부는 오늘(7일) 오전 몰디브 신혼여행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사전에 협의된 취재 일정을 무시하고 몰래 입국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협찬사가 에릭과 나혜미의 입국 시간과 게이트를 사전에 취재진에게 고지했지만 두 사람이 공항 패션 취재를 위해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던 게이트가 아닌 전혀 다른 게이트로 나온 것이다.

이에 대해 에릭 측은 동아닷컴에 "에릭은 협찬에 대해 알지 못했다. 코디가 관리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협찬사 APR 측 역시 "기자들에게는 공지를 했는데 에릭과는 협의가 안 된 상황이었다"고 논란을 언급, "자료를 통해 공식입장을 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에릭과 나혜미는 지난 1일 서울 영락교회에서 결혼식을 진행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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