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차트] 레드벨벳 ‘빨간맛’, 차트 점령까지 ‘2시간이면 충분’

입력 2017-07-09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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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레드벨벳의 신곡 ‘빨간맛’이 7개 음원차트 1위에 올르며 차트 점령에 성공했다.

9일 정오 발매된 레드벨벳의 여름 스페셜 앨범 ‘The Red Summer’(더 레드 섬머)의 타이틀곡 ‘빨간맛’은 같은 날 오후 2시 기준, 멜론, 지니,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몽키3, 네이버뮤직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게다가 지니뮤직의 경우 ‘The Red Summer’의 수록곡 5곡이 모두 1~5위에 이름을 올리며 줄세우기를 이어가고 있고, 벅스에서도 수록곡이 상위권에 진입해 레드벨벳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같은 시간 엠넷 실시간 차트에서는 3위에 그쳐 아쉽게 올킬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현재 ‘빨간맛’의 상승세를 고려할 때 8개 음원 차트 올킬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

‘빨간 맛 (Red Flavor)’은 에너제틱한 업템포 장르의 댄스 곡으로, 레드벨벳 특유의 상큼발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한편 레드벨벳은 9일 오후 4시 컴백 기념 이벤트로 레드벨벳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하며 직접 소통하는 ‘라이브 Q&A’를 진행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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