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엣지] ‘크리미널마인드’ 측 “이선빈, 대세인 이유 납득”

입력 2017-07-09 2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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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널마인드’ 측 “이선빈, 대세인 이유 납득”

배우 이선빈이 tvN 새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를 통해 다시 한 번 눈부신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이선빈은 26일 첫 방송되는 ‘크리미널마인드’에서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의 미디어 담당관으로 분해 대세 아이콘다운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간다.

극 중 이선빈이 맡은 유민영은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로 사건에 대한 정확한 브리핑과 언론 노출 수위를 조절하는 것은 물론 여론을 만들고 이용 하는 일에 주력하는 미디어 담당관이다.

또 언제 어디서나 당당한 태도로 NCI에서 나가는 모든 소식들을 자유자재로 통제하고 조절하며 미디어 담당관으로서의 본분에 최선을 다한다. 그러나 그런 유민영에게도 남모를 아픈 손가락이 숨겨져 있어 극을 따라가다 보면 그녀의 연약한 이면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처럼 미디어의 스포트라이트의 중심에 서있는 유민영과 현재 가장 주목 받는 신인인 이선빈은 모두의 이목을 끄는 위치에 있다는 점에서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맞춤형 캐릭터를 입고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새길 그녀의 변신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또한 드라마 ‘38사기동대’, ’미씽나인’까지 장르물에 연이어 도전하며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구축하고 있는 그녀가 선택한 범죄 심리 수사물인 ‘크리미널마인드’에 더욱 많은 시선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제작진은 “이선빈이 맡은 유민영은 사건 현장에서는 물론 언론을 상대할 때 그 진가가 제대로 드러난다. 카메라 앞에서 더욱 빛이 나는 유민영처럼 이선빈 역시 연기를 하고 있을 때 가장 돋보인다. ‘크리미널마인드’의 이선빈을 보면 왜 대세 아이콘으로 떠오를 수밖에 없는지 납득하게 될 것이다. 그녀의 패기 넘치는 도전에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그런 가운데 ‘크리미널마인드’는 미드 ‘크리미널마인드’의 한국판이자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 전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방영되며 2005년부터 13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초장수 인기 미드 ‘크리미널마인드’는 미국 ABC Studio에서 제작한 시리즈로 tvN에서 세계 최초로 리메이크에 나서 방영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서있다.

‘크리미널마인드’는 26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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