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강호동, 찬열 예능美에 감탄 “함께하자”

입력 2017-07-12 1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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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강호동, 찬열 예능美에 감탄 함께하자”

엑소 수호와 찬열이 그동안 숨겨왔던 예능감을 뽐내며 신흥 예능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12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는 여름특집 2탄으로 광주에 이어 제주도를 찾는다. 제주도의 명동이라 불리는 일도동은 일반적인 가정집의 형태와 돌하르방, 야자수 등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특징들이 공존해 있는 곳이다. 이 곳에서 엑소의 수호와 찬열이 밥동무가 되어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제주도 편 녹화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하던 규동형제와 수호, 찬열은 시민들과 소통하던 중 참을 수 없는 유머 감각을 뽐냈다. 섬에 사는 기분에 대해 얘기하던 도중 수호는 “제가 여의도에 살 때 그랬다”라며 기다렸다는 듯 본인만의 유머를 선보였다.

이를 듣고 있던 찬열 역시 반전의 예능감을 뽐내는 멘트를 이어가 규동형제는 잠시 동안의 정적 후 실소를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이에 강호동은 찬열에게 “예능하자”고 제안하며 신선한 예능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수호, 찬열의 예능감은 12일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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