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지역아동센터 ‘둥지’와 자매결연

입력 2017-07-13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장근 NH농협은행 홍보국장(오른쪽)과 정예순 ‘둥지’ 대표가 자매결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l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최근 경기도 고양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둥지’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지난 2002년 12월 설립된 ‘둥지’는 지역사회 내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문화·복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향후 NH농협은행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자매마을인 경북 영주시 금대마을과 상호교류를 추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1인 1사과나무를 분양해 사과 따기 체험 등을 공동 시행키로 했다. 또 이달 ‘농협은행과 함께하는 신나는 여름캠핑’을 시행, 통장만들기·금고체험·디지털금융 배우기 등 금융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장근 농협은행 홍보국장은 “NH농협은행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함께 생활하며 또 함께 성장해왔다”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농촌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 지역의 참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