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황일수, 중국 옌볜 정식 입단…등번호 39번 外

입력 2017-07-1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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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옌볜 푸더

황일수, 중국 옌볜 정식 입단…등번호 39번

중국 슈퍼리그(1부) 옌볜 푸더는 12일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뛴 공격수 황일수(30)가 11일 구단 사무실에서 입단과 관련한 공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황일수는 등번호 39번을 받았다. 옌볜은 최근 윤빛가람(제주)과 김승대(포항)를 떠나보내는 대신 황일수를 영입했다. 2010년 대구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황일수는 2014년 1월 제주로 이적했고, 올 시즌에는 K리그 클래식(1부리그) 13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수원삼성 김민우, K리그 클래식 19R MVP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제주와의 홈경기 후반 30분 선제 결승골을 터트린 수원 김민우를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9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송승민(광주)과 양동현(포항)이 뽑혔고, 미드필더 부문에는 김민우를 비롯해 유고비치(전남)와 이근호(강원), 로페즈(전북)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로는 매튜(수원)-김오규(강원)-김민재-최철순(이상 전북), 골키퍼로는 조현우(대구)가 선정됐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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