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철, 윌엔터와 전속계약…주상욱·김재원과 한솥밥 [공식입장]

입력 2017-07-13 0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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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철, 윌엔터와 전속계약…주상욱·김재원과 한솥밥

배우 신민철이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신민철은 조민기, 전수경, 권민중, 김재원, 주상욱, 온주완, 김소은, 양승호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군단과 한 식구가 된다.

2006년 Mnet ‘아이엠 어 모델 맨(I AM A MODEL MEN)’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데뷔한 신민철은 영화 ‘차형사’에서 김영광, 이수혁과 함께 모델 3인방으로 출연, 대중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영화 ‘노브레싱’과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았고, 첫 주연을 맡은 ‘프랑스 영화처럼’에서는 다솜을 짝사랑하는 남자로 사랑의 감정을 솔직 담백하게 풀어내 호평을 받았다. 이어 ‘우리 연애의 이력’에서는 전혜빈과 현실적인 로맨스를 이끌며 2030 관객들의 연애세포를 깨우기도 했다.

또 13일 개봉하는 영화 ‘비스티걸스’에서는 연예계 촉망받는 신인 남자 배우 강민으로 분해 강렬한 연기변신을 예고, 영화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87cm의 명품 기럭지와 훈훈한 외모, 운동신경과 학벌까지 완벽한 엄친아로 알려져 있는 신민철은 장르 불문하고 다양한 광고를 섭렵한 것은 물론, 2013년부터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진정성 있는 매력으로 오랜 시간 동안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등 모델 출신 배우의 계보를 이을 차세대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민철은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폭넓은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재능을 지닌 신민철씨가 다방면에서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민철이 주연을 맡은 영화 ‘비스티걸스’는 연예계와 화류계를 배경으로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지만 그 이면에 고민과 슬픔을 감춘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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