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 최민용 “실제 경찰의 마음으로 업무 수행”

입력 2017-07-14 11: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시골경찰’ 최민용 “실제 경찰의 마음으로 업무 수행”

‘시골경찰’ 최민용이 자신의 캐스팅 이유를 언급했다.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시골경찰’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출연자 배우 신현준, 최민용, 오대환, 이주승이 참석했다.

이날 최민용은 “제작진들이 날 봤을 때 고지식하고, 뭐 하나에 꽂히면 빠져서 쉽게 헤어 나오지 못하고 그런 집중력과 관찰력이 캐치를 해서 캐스팅하지 않았나 싶다”고 캐스팅 이유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제목을 입고 있는 순간, 꼴깝이 아닌 착각을 하게 되더라. 실제 경찰의 마음으로 경찰의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봤을 때 또 한 번 경찰에 꽂혔다는 착각을 하면서 촬영을 했다. 그래서 제작진이 나를 제대로 캐스팅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해봤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시골경찰’ 연예인들이 직접 진안경찰서 관할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진안의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17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에브리원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