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조세호, 놀라운 드럼 연주 뽐내…‘숨겨진 재능’?

입력 2017-07-14 16: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 네이버TV ‘발칙한 동거’ 캡처

조세호가 천재적인 드럼 실력을 뽐냈다.

14일 포털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된 MBC '발칙한 동거' 13회에서 산다라박, 조세호, 피오가 드럼 연습실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드럼은 산다라박의 취미로, 앞서 방송된 12회에서 "같이 취미 생활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세호는 드럼 연습실로 들어서며 "오락실 드럼은 많이 쳐봤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조세호는 산다라박의 지도를 잠시 받은 후 초보라고는 믿기지 않는 리듬감과 드럼 실력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세호는 "멍 때려야 잘 된다"며 먼 산을 보고 드럼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놀라운 습득력으로 드럼을 치던 조세호는 이내 "스트레스가 해소된다"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세 사람은 '양배추 밴드'라는 이름으로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 곡에 맞춰 합주를 했다. 조세호는 엇박자까지 소울풀하게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계속 되는 연주에 조세호는 음악에 푹 빠진 듯 했지만, 피오와 산다라박은 다소 지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네이버TV '발칙한 동거'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