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가수’ 파란 최성욱, 7년 만의 방송 출연 “음악 포기 NO”

입력 2017-07-14 2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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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수’ 파란 최성욱, 7년 만의 방송 출연 “음악 포기 NO”

파란에서 에이스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최성욱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수상한 가수’ 첫 방송에서는 공형진을 복제 가수로 내세운 그룹 파란의 멤버 최성욱이 얼굴을 공개했다.

이날 최성욱은 공형진을 통해 생활고로 드라마 단역 생활을 해왔음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그는 곧 얼굴이 공개된 후 “파란 활동이 중단된 후 군대도 다녀오고 뮤지컬도 출연했다. 음악을 포기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파란의 재결합에 대한 질문에도 “그런 이야기가 있기는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수상한 가수’는 대한민국 대표 인기스타들이 무명가수의 복제가수로 빙의해 환상의 무대를 꾸미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복면가왕’을 만든 민철기 PD와 MC 강호동의 만남으로 관심을 받았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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