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오피스] ‘스파이더맨: 홈커밍’ 누적 590만명…주말 141만명 동원

입력 2017-07-17 0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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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박스오피스] ‘스파이더맨: 홈커밍’ 누적 590만명…주말 141만명 동원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광란의 질주는 멈출 기세가 안 보인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에도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활약은 대단했다. 독주의 주인공,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주말 141만6883명을 동원했다. 유일하게 100만대 관객을 유지한 작품. 이는 스크린 1781개를 통해 일궈낸 결과이기도 하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누적관객수는 590만1863명이다.

디즈니와 픽사의 신작 ‘카3: 새로운 도전’이 2위에 새롭게 등극했다. ‘카3: 새로운 도전’은 같은 기간 26만6768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8만8565명이다. ‘카3: 새로운 도전’에게 2위 자리를 내 준 ‘박열’은 3위를 유지했다. 20만6443명의 선택을 받은 ‘박열’의 누적관객수는 221만1718명이다.

4위와 5위 6위에는 ‘플립’과 ‘내 사랑’ 그리고 ‘다크 나이트’가 자리 잡았다. ‘플립’은 10만2995명을 ‘내 사랑’은 5만6937명을 극장가로 불러 모았다. ‘다크 나이트’는 4만923명이 관람했다.

‘옥자’는 8위로 네 계단 하락했다. 그러나 여전히 멀티플렉스 없이도 93개의 스크린을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주말 ‘옥자’를 선택한 관객은 2만9852명. 누적관객수 26만7901명이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9위로 미끄러졌다. 2만242명이 관람했으며 누적관객수 260만6765명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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