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임윤아 ‘키다리아저씨’ 됐다

입력 2017-07-18 22: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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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임윤아 ‘키다리아저씨’ 됐다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이 임윤아의 키다리아저씨 노릇을 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는 왕원(임시완 분)이 은산(임윤아 분)의 뒤를 쫓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은산은 길을 가던 중 목이 마르다며 행인에게 우물의 위치를 물었고, 이에 행인은 아무런 말없이 은산에게 물을 건넸다. 뿐만 아니라 만두 가게에서는 적은 돈으로 많은 양의 만두를 받는 들 기이한 현상은 계속됐다.

알고 보니 이 모두 왕원(임시완 분)의 계획이었다. 은산의 모습을 보던 왕원은 “저렇게 잘 먹는 여인은 처음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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