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서현진X양세종 ‘사랑의 온도’ 남녀주인공 물망…“검토중”

입력 2017-07-19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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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X양세종 ‘사랑의 온도’ 남녀주인공 물망…“검토중”

배우 서현진과 양세종이 하명희 작가의 신작 ‘사랑의 온도’의 남녀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서현진과 양세종이 올 하반기 편성을 앞둔 ‘사랑의 온도’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먼저 서현진의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 측은 동아닷컴에 “‘사랑의 온도’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양세종의 소속사 굳피플 측 역시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랑의 온도’는 하명희 작가의 소설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를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 온라인 채팅으로 시작해 현실에서 만나게 된 드라마작가 지망생 제인과 프렌치 셰프를 꿈꾸는 착한 스프라는 대화명의 남자, 그리고 다양한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다. 특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따뜻한 말 한마디’, ‘상류사회’, ‘닥터스’ 등을 집필한 하명희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사랑의 온도’는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의 후속작으로 편성될 전망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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