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효린 노래 듣고 눈물 뚝뚝…‘남다른 감성’

입력 2017-07-19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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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헤이즈 인스타그램

가수 헤이즈가 남다른 감성을 과시했다.

헤이즈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강에서 언니의 노래를 듣고 나는..그냥 울었다. 목소리 하나로 사람을 울리는 여자..그 이름 #갓효린"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헤이즈와 효린은 '블랙 앤 화이트'패션으로 상반된 매력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모자를 푹 눌러쓰고 있어도 숨길 수 없는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는 헤이즈가 눈물을 흘리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헤이즈의 “언니의 노래를 듣고 울었다”는 글로 미루어 보아 효린의 노래에 감동 받은 듯 보인다.

누리꾼들은 “난 언니 노래 듣고 눈물 뚝뚝”, “그런 감성이니 그런 목소리가 나올 수 밖에!!”, “떡볶이 사줄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헤이즈는 지난달 26일 새 미니앨범 “///(너 먹구름 비)“로 6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 ‘음원 퀸’으로 자리매김했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헤이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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