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준 “아쉽고 먹먹한 기분…진심으로 감사”

입력 2017-07-19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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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준 “아쉽고 먹먹한 기분…진심으로 감사”

배우 서하준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출연 소감을 밝혔다.

서하준은 18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녹화를 마치고 한 작품을 같이 하고 마무리 한 팀처럼 너무 아쉽고 마음 먹먹함이 남아있던 비디오스타”라면서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모든 비디오스타 식구여러분들. 정말 고생많으셨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께서 선물해주신 소중한 추억 잊지않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비디오스타 가족 여러분 항상 화이팅입니다”라고 남겼다.


서하준은 18일 방송된 ‘비디오스타’에서 동영상 논란에 대해 짧게 언급했다. 비공개 팬미팅 외에 공식 활동 없이 6개월의 공백기를 뚫고 모습을 드러낸 서하준. 그는 “공백기 동안 행복했던 시간은 단 20초였다. 잠을 계속 잘 못자다가 잠에 들었던 적이 있다. 그때 꿈에서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일이 그대로 재현됐다. 꿈에서 깨자마자 이 일들이 모두 꿈이었구나 싶었던 그 20초간 잠깐 행복했다”고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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