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인터뷰 ③] 유승호 “신비주의? 일상 평범해 공개 안할 뿐”

입력 2017-07-22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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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가 신비주의 콘셉트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유승호는 최근 MBC ‘군주-가면의 주인’ 종영 인터뷰에서 “작품에서만 볼 수 있고 일상 공개가 되지 않는 것 같다”는 질문에 “일부러 신비주의 콘셉트를 잡고 있는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유승호는 “사실 내 일상이라는 것이 별게 없다. 일주일 동안 집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고 농사짓는 친구를 도와주는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SNS로 공개할 만큼 특별한 것이 없다. 그리고 해시태그 달고 셀카나 음식 사진 찍는 것 자체가 오글거려서 못하겠더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원래 나는 혼자 뭔가를 하는 걸 좋아한다. 무슨 일이든 어지간하면 혼자서 하려고 하는 편”이라며 “지금 당장은 밤샘 촬영도 있고 하니 매니저와 스탭들의 도움을 받지만 언젠가 시대가 변하면 나 혼자 운전해서 촬영장을 나가고 싶다. 내가 끌리는 대로, 마음 편하게 살고 싶다”고 답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산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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