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톡쇼’ 나훈아 여동생 “나훈아, 건강 관리 잘 하고 있다”

입력 2017-07-21 2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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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톡쇼' 나훈아의 여동생이 나훈아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11년 만에 돌아온 '가황' 나훈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나훈아는 1966년 '천리길'로 데뷔한 뒤 '무시로' '갈무리' '잡초' '고향역' '가지마오'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이후 나훈아는 2007년 3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공연을 취소하고 두문불출했다.

또한 나훈아는 2008년 1월 '야쿠자에 의한 신체훼손설' 관련 기자회견 뒤 여행 등을 다니며 은둔하기도 했다.

최근 나훈아는 지난 17일 새 앨범 '드림 어겐(Dream again)'으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서 나훈아의 여동생은 전화 인터뷰로 "(나훈아의) 컨디션이 항상 좋은데 방송에서는 항상 안 좋다고 하더라. 관리를 잘 하고 있다. 남들이 걸리는 감기 한두 번 걸리는 정도"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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