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하의실종 패션으로 ‘남다른 섹시미’ 과시

입력 2017-07-25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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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효린 인스타그램

가수 효린이 남다른 섹시미를 뽐냈다.

효린은 24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뚱이만한 가방 져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린은 자기 몸집만한 큰 검정색 백팩을 메고 있는 모습. 모자를 눌러 쓰고 마스크로 얼굴 반을 가렸음에도 느껴지는 ‘연예인 포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효린은 다소 박시한 티셔츠에 핫팬츠를 입고 탄력 있는 몸매를 과시했다. 운동으로 다져진 각선미가 남다른 섹시미를 발산한다.

누리꾼들은 “언니 몸매 진짜 짱이에요..운동 어떻게 해요?”, “가방이 언니를 멘 것 같아요”, “역시 효린 걸크러쉬”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효린이 속해있던 그룹 씨스타는 지난 5월 31일 마지막 앨범을 발매하고 해체를 선언했다. 멤버들이 연기, 예능 등 각자의 길을 가고 있는 가운데 효린은 음악에 매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효린은 지난 23일 방영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해체 후 처음으로 절친인 래퍼 제시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효린은 “즐겁게 일하고 싶어서 열심히 쉬었다”고 근황을 밝히며 “그 동안 못 들려 드렸던 장르들을 다양하게 들려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앞으로 효린이 보여줄 음악에 관심이 쏠린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효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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