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D·1 ‘크리미널마인드’, 손현주표 프로파일러 온다

입력 2017-07-25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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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1 ‘크리미널마인드’, 손현주표 프로파일러 온다

손현주가 강렬한 눈빛과 냉철한 판단력의 프로파일러로 범인 앞에 선다.

첫 방송을 하루 앞둔 tvN 수목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에서는 촌각을 다투는 사건 현장 속 중요한 단서를 손에 쥔 범인과의 긴장감 넘치는 대치 상황이 펼쳐질 예정이다.

손현주는 극 중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를 이끄는 팀장 강기형 역으로 사소한 몸짓 하나, 스치는 눈빛만으로 범죄자의 심리를 꿰뚫어 보는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파일러.

이런 그가 첫 회부터 범인과 대치, 표정 하나 하나 놓치지 않고 날카롭게 범인의 심리적 상태를 포착해 범인의 유형을 추론하는 등 프로파일링 능력을 발휘하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사건 해결에 난관을 겪게 될 것이라고.

또한 공개된 사진 속 진지하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범인을 꿰뚫어 보는듯한 손현주(강기형 역)를 통해 범인과의 고도의 심리전이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케 한다. 또한 강렬하고 냉철한 프로파일러로 완벽하게 분한 손현주의 모습에 첫 방송의 기대를 한층 더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명실상부 NCI 팀장 강기형(손현주 분)이 첫 프로파일링을 선보이는 장면이다.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강렬한 현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해 첫 회부터 펼쳐질 스펙터클한 전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손에 땀을 쥐게 할 박진감 있는 스토리와 범인과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타는 손현주가 사건을 어떻게 해결하게 될지, 또 이준기(김현준 역), 문채원(하선우 역), 유선(나나황 역), 이선빈(유민영 역) 그리고 고윤(이한 역)까지 NCI 요원들의 활약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크리미널마인드’는 미드 ‘크리미널마인드’의 한국판이자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 전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방영되며 2005년부터 13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초장수 인기 미드 ‘크리미널마인드’는 미국 ABC Studio에서 제작한 시리즈로 tvN에서 세계 최초로 리메이크한다. 26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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