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타임’ 박보람 “슈퍼스타K 동료들, 아무말 안해도 응원하고 있을 것”

입력 2017-07-25 13: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가수 박보람이 Mnet '슈퍼스타K' 동료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원과 박보람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가 ‘슈퍼스타K' 동료들과 연락은 자주 하는가에 대해 묻자, 박보람은 “시간이 안 맞아 잘 못 볼뿐 연락은 자주 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내 박보람은 “신곡 나왔을 때 아무도 연락 안했다”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보람은 “그래도 그게 더 좋다. 아무 말 안 해도 응원하고 있겠죠?”라고 덧붙였다.

박보람은 친하게 지내는 동료로 로이킴, 김필, 박재정 등을 꼽았다. 슈스케 동료들이 여러 조언을 해줬다고 밝힌 박보람은 “그런데 음악 얘기는 잘 안한다”고 고백해 듣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박보람은 “로이킴 오빠는 자기 얘기만 하고, 김필 오빠는 ‘너 그러면 안 돼’라고 오빠처럼 걱정한다. 박재정 오빠는 찡찡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보람은 지난 13일 자신의 두 번째 미니 앨범 ‘ORANGE MOON'을 발매해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