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류현진, 다음 등판은?… 30일 or 31일 SF전

입력 2017-07-25 1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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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 LA 다저스)이 부상 복귀전에서 노 디시전을 기록한 가운데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4승에 재도전한다.

LA 다저스는 오는 29일(이하 한국시각)부터 31일까지 홈구장인 다저 스타디움에서 샌프란시스코와 홈 3연전을 치른다.

현재 LA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을 감안한다면, 류현진은 오는 30일 혹은 31일 경기에 나서게 된다. 29일에는 리치 힐이 마운드에 오른다.

클레이튼 커쇼(29)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판단에 따라 30일 다른 투수를 마운드에 올릴 가능성도 있다.

오는 30일 경기에 커쇼의 빈자리를 채울 투수가 나선다면, 류현진은 오는 31일 3차전에 선발 등판하게 된다.

다만 25일 투구 후 30일 등판. 즉 나흘 휴식 후 등판이라는 일정을 따른다면, 류현진이 2차전에 나설 가능성도 존재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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