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혜림 인스타그램
혜림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면접 보는날 정말 떨렸는데.. 사실 나는 엔터테인먼트 관련 오디션 이외엔 공식적인 면접은 처음이었다.”라는 글을 시작으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혜림은 이어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말들과 아이디어 그리고 프로젝트 등을 짧은 시간 안에 발표해야했다. 끝나고 긴장이 확 풀렸는지 너무 피곤하고 왠지 시원섭섭한 마음이 들었다.”며 “직장을 다니는 부모님들과 참 많은 직장인들이 생각났다.”라고 전했다.
혜림이 공개한 사진에는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즈 14기 우혜림’이라는 명찰을 볼 수 있다. 17학번으로 한국외대에 입학한 혜림은 함께 활동하는 서포터즈들과 사진을 찍으며 가수가 아닌 평범한 대학생의 모습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쉽지 않은 도전일텐데 대단하네요.”, “멋져요!!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혜림을 포함 모든 대한민국의 대학생들 파이팅 하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혜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