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싱어송라이터 존 레전드가 부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플래시닷컴은 27일(현지시각) 부인 크리스틴 타이겐과 함께 뉴욕 거리를 걷는 존 레전드를 포착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깔끔한 수트를 입은 존 레전드는 넓은 어깨로 훈훈한 자태를 뽐내는 모습. 부인의 손을 꼭 잡고 애정 어린 눈길을 보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못된 손’으로 스킨십을 시전하는 존 레전드의 모습이 담겼다. 주변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부인을 향한 사랑을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존 레전드는 호소력 깊은 목소리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곡으로는 ‘All of me\', ’Ordinary People\' 등이 있다. 지난 2014년에는 내한공연을 펼치며 많은 국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 |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