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매실 아주리센 테라스파크 “미니신도시 블루칩”

입력 2017-07-27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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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호매실 지역 최초의 테라스 아파텔 아주리센 테라스파크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조속 착공 기대감 때문이다.

21일 수원시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착공 추진을 위한 시군 순회 대토론회가 열렸다. 아주리센 테라스파크 관계자에 따르면 수원 호매실간 신분당선이 정부주도 정책 사업으로 조속 추진돼야 한다는 데 대다수 의견이 모아졌다.

수원 호매실 지구는 2018년까지 2만 세대, 5만5000명이 입주 예정이다. 사실상 수원 지역 차세대 미니신도시다. 이미 신분당선 호매실 구간을 위한 고통분담금 5000억원이 모였고, 호매실 택지 지구와 당수지구는 2만8000세대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아주리센 테라스파크는 호매실 지역 입주 예정인 실거주자 수요 상승 뿐 아니라 ‘미니신도시’로의 성장을 기대하는 투자자의 관심이 높다. 아주리센 테라스파크 관계자는 “호매실 지역은 강남권 30분대, 분당권 20분대, 광교 5분대로 좋은 접근성과 교통환경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또 “스마트폴리스 조성사업관련 국책사업, 30만m² 규모 수원 R&D사이언스파크(예정) 등 IT산업과 대규모 R&D 센터 조성을 통해 첨단 산업의 요충지로 성장 가능성도 있다”며 “호매실 지역이 경기권 미니신도시의 블루칩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호매실 아주리센 테라스파크는 전세대 2룸3베이 구조로 테라스가 있는 A타입(48.25m²), B타입(37.61m²), C타입(34.71m²)부터 실속형 D타입(46.59m²), E타입(44.17m²), F타입(41.29m²), G타입(38.34m²), H타입(40.13m²), I타입(47.63m²), J타입(40.97m²)까지 10가지 타입이다. 소평형대 구성은 실입주자의 부담이 줄어들어 임대는 물론 투자 선호도까지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주리센 테라스 파크는 오피스텔 117실과 근린생활시설 17호로 구성되며 지하 5층, 지상 10층 규모로 지어진다. 오피스텔은 34.71㎡~48.25㎡ 면적의 2~3룸 타입이다. 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25번지 대원콤비프라자 1층에 위치해 있다.

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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