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측 “오디션 프로그램 MBC 편성은 사실무근” [공식입장]

입력 2017-07-30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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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측 “오디션 프로그램 MBC 편성은 사실무근” [공식입장]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오디션 프로그램이 MBC가 편성됐다는 보도는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30일 한 매체는 복수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YG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 프로그램이 SBS에서 MBC로 터를 옮기고 10월 편성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MBC 편성은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했다. 현재 MBC가 아닌 다른 방송사와 협의 중인 단계로 알려졌다.

YG가 만드는 이번 오디션 프로그램은 한동철 PD가 기획하고 YG 수장 양현석이 프로듀서 및 심사위원으로 맡는다. 다른 기획사 연습생이나 아직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신인 혹은 무명 그룹 멤버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거쳐 완전히 새로운 팀을 구성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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