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저스틴 비버, 상의 탈의에 돋보이는 잔근육

입력 2017-08-01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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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plash News

할리우드 스타 저스틴 비버가 남성미 넘치는 근황을 공개했다.

스플래시닷컴은 31일(현지시각) 상의를 탈의한 채 비벌리 힐스를 걷는 저스틴 비버를 포착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저스틴 비버는 근육질의 몸매를 자랑하며 거리를 걷는 모습. 쉽게 볼 수 없던 큰 뿔테 안경이 인상적이다. 상의를 탈의한 비버의 몸에는 의미 있는 화려한 문신이 가득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뷔 초 소년미를 발산하던 10대의 아이돌 스타에서 ‘진짜 남자’가 된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비버는 지난 24일 월드투어 14개 공연을 앞두고 “휴식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돌연 취소 결정을 내린 바 있다. 그는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그의 투어만을 기다렸던 팬들은 “프로답지 못하다”며 원성을 보냈다.

이날 스플래시닷컴이 포착한 비버는 ‘투어’라는 글씨가 크게 써져 있는 노란색 스포츠 반바지를 입고 있어 팬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일부 해외 팬들은 이를 두고 “월드 투어 취소했으면서 ‘투어 바지’를 입는 건 무슨 의미지?”라며 비난의 눈초리를 보냈다.

한편, 일부 매체는 비버의 진짜 투어 중단 이유로 ‘신앙 문제’를 들었다. 비버가 자신만의 교회를 설립하기 위해 투어를 중단했다는 것. 하지만 비버가 다니는 교회인 힐송 교회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루머를 전면 부인했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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