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밴드 The Rose(더 로즈)가 8월 3일 정오 데뷔한다.
The Rose(더 로즈)는 우성(일렉 기타/메인 보컬), 도준(건반/메인 보컬), 재형(베이스), 하준(드럼) 4명으로 구성됐으며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 편곡까지 도맡아 하는 실력파 신예 밴드 그룹이다.
밴드는 ‘K팝스타 시즌1’에서 매력적인 보이스로 심사위원 양현석과 보아로부터 "한국에는 흔치 않은 목소리"라는 평가를 받은 김우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데뷔 전 버스킹과 각종 공연을 통해 자작곡으로 공연을 진행하면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밴드로서의 면모를 보여 주었으며 데뷔 싱글 'Sorry' 타이틀곡 'Sorry'에도 그 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Sorry'는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곡으로 권태로움에 저지른 이별을 후회하면서 그때의 소중함과 지나간 일들에 대해 그립고 미안한 마음을 담은 내용으로 브리티시 팝(British Pop) 사운드 기반에 몽환적인 분위기를 그린다. 심플한 악기 구성으로 우성과 도준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강조해 The Rose(더 로즈)만의 음악적인 스타일을 보여준다.
The Rose(더 로즈)는 8월 3일 정오, 첫 번째 싱글 ‘sorry’를 발매하고 같은날 저녁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sorry’ 데뷔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