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도운, 美소년 막내 매력 발산…‘좋은걸 뭐 어떡해’ 티저

입력 2017-08-05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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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6 도운, 美소년 막내 매력 발산…‘좋은걸 뭐 어떡해’ 티저


밴드 데이식스(DAY6) 막내 도운이 컴백 티저에서 미소년 매력을 뽐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5일 정오 자사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데이식스 멤버 도운의 티저 이미지 2장을 선보였다. 데이식스는 7일 새 디지털 앨범 'Every DAY6 August' 발매를 앞두고 멤버 성진, Jae, Young K, 원필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팀의 막내 도운은 개인 티저 이미지의 마지막 주인공으로 신곡 ‘좋은걸 뭐 어떡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티저 속 도운은 컬리한 헤어에 체크 무늬 교복을 입고 이어폰을 낀 채 먼 하늘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미소년의 매력을 발산했다. 또 다른 이미지에서는 풋풋한 청춘밴드 속 드러머같은 비주얼로 댄디한 느낌을 선사했다.

데이식스는 2017년 1월부터 매달 신곡을 발표하는 프로젝트 'Every DAY6'를 이어가고 있다. 1월 '아 왜(I Wait)'와 '겨울이 간다'부터 2월 '예뻤어'와 'My Day', 3월 '어떻게 말해'와 '그럴 텐데', 4월 ‘장난 아닌데’와 'Say Wow', 5월 ‘DANCE DANCE’와 ‘Man in a movie’ 등의 자작곡을 선보였다. 6월에는 타이틀곡 '반드시 웃는다'와 '오늘은 내게'를 포함한 첫 정규 앨범 'SUNRISE'을 발매하고 '믿고 듣는 데이식스'라는 수식어와 함께 호평을 이끌어 냈으며 7월에도 신곡 ‘Hi Hello’와 ‘Be Lazy’를 통해 많은 음악 팬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8월에도 데이식스의 신곡 행보는 계속된다. 7일에는 새 디지털 앨범 'Every DAY6 August'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인 '좋은걸 뭐 어떡해'를 공개한다. '좋은걸 뭐 어떡해'는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여자에게 이미 빠질 대로 빠져버린 남자의 마음을 표현했다. 강한 베이스 리프가 돋보이는 벌스와 뮤지컬 사운드적인 경쾌한 후렴의 대비가 특징으로, 해당 곡 또한 데이식스 멤버들이 작사, 작곡 작업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

활발한 해외 무대도 예정돼 있다. 13일과 26일 방콕과 자카르타에서 'DAY6 Live & Meet 2017'이라는 타이틀로 현지 쇼케이스 및 팬미팅을 개최하는 데이식스는 19일에는 도쿄서 열리는 일본 대표 록 페스티벌 '섬머소닉 2017'에 출격, 현지팬들과 만난다.

데이식스의 8월 신곡 ‘좋은걸 뭐 어떡해’는 오는 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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