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각 멤버별 자기 위주 코너 제작...PD 모집 공고까지

입력 2017-08-06 12: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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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이 ‘무도의 밤’ 특집을 준비 중이다.

6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최근 ‘무도의 밤’ 특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각 멤버들이 원하는 기획을 현실화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정준하는 앞서 보도된 나영석 PD, 한동철 PD 등과 직간접적인 만남을 가졌다.


이에 정준하가 실제로 현재 MBC 예능본부 내에 그의 장점을 살려줄 PD 모집 공고를 냈으며 포스터도 예능본부 내에 붙여졌다.

‘무한도전’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정준하는 ‘프로듀서 101’을 위해 MBC를 비롯한 여러 방송사 PD들을 만났다. 나영석 PD와는 전화 통화로, 한동철 PD와는 직접 만났지만 어떤 방식으로 방송에 담길지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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