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로 하이브리드. 사진제공|기아자동차
판매량 상승을 이끈 모델은 기아차 ‘니로’다. 니로는 2763대가 팔리며 전월(2188대) 대비 판매량이 26.6% 증가했다. 니로의 활약 덕분에 현대·기아차의 미국 하이브리드 시장 점유율은 17.13%를 기록, 포드(12.46%)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한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1209대,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739대, 옵티마 하이브리드는 265대가 판매되며 시장 점유율을 뒷받침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