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10주년 팬미팅서 훈훈한 우정 과시…“영원히 소녀시대”

입력 2017-08-07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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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효연 인스타그램

사진 | 서현 인스타그램

그룹 소녀시대가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효연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원 즐거웠어 #holidaynight #10thanniversary #0805 #팬미팅 #율효”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양한 무대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은 유리와 효연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소녀시대의 상징 색인 분홍색 티셔츠를 입고 윙크를 하거나 함께 브이(V) 포즈를 취하며 쌍둥이 같은 면모를 뽐냈다. 함께한 시간만큼 돈독해진 우정을 과시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이어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도 “어제 #소녀시대10주년 팬미팅!!!!넘넘 행복했어요. 소중한 추억 하나 또 만들어줘서 고마워용”라는 글과 함께 티파니, 수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세 사람은 휴대폰 어플을 이용해 고양이로 깜짝 변신하며 팬들의 심장을 녹였다. 잡티 하나 없는 우윳빛 피부와 앵두 같은 입술이 인상적이다. 데뷔 초창기와 다를 바 없는 여전한 미모는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했다.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영원했으면 좋겠어요”, “데뷔 10주년 정말 축하해요!”, “팬미팅 재밌었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4일 데뷔 10주년을 맞아 정규 6집 ‘Holiday Night'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전격 컴백했다. 이들은 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개최, 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데뷔 10주년을 자축했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효연, 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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