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정신과 전문의 “최준희, 사춘기로 봐선 굉장히 위험”

입력 2017-08-08 2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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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정신과 전문의 “최준희, 사춘기로 봐선 굉장히 위험”

故 최진실의 딸 준희 양이 외할머니로부터 학대를 받았다는 주장에 ‘한밤’에서 집중 조명 됐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최근 논란이 된 최준희 양의 학대 여부에 대한 리포팅이 이어졌다.

이날 ‘한밤’은 SNS를 통해 외할머니로부터 학대를 받아왔다는 준희 양의 주장을 실은 한편 경찰 관계자로부터 학대 여부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가 발언도 공개했다.

이어 ‘한밤’은 한 정신과 전문의를 찾아 준희 양의 현재 상태를 물었고 “사춘기의 증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하다.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자살과 자해시도라며 이것이 우을증이든 정동장애이든 그런 시도를 한다는 것은 어떤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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