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네이버TV ‘싱글와이프’ 캡처](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7/08/16/85842359.2.jpg)
사진 | 네이버TV ‘싱글와이프’ 캡처
16일 한 포털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된 영상에서 한수민의 친구는 한수민과 박명수의 연애에 반대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친구는 “그 때 네가 ‘눈만 가리면 정말 잘 생겼어’라고 한 말이 너무 기억에 남는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수민은 이에 크게 공감한다는 듯 “눈만 가리면 코하고 입은 너무 잘생겼어”라며 박명수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처음에는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대화를 해보니까 마력이 느껴졌다”고 고백했다.
한수민은 박명수의 매력에 매료된 표정으로 그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한수민은 “첫 날 박명수가 바로 고백했다”면서 “성격이 급해서 이를 바로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박명수가 “손깍지를 꼈다”면서 그의 ‘상남자’ 매력을 전했다. 이 영상을 보고 있던 박명수는 “나는 손깍지 마니아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영상 말미에선 박명수를 위해 미국 유학을 포기한 한수민의 고백이 이어졌다. 한수민은 “그 때 유학을 가는 것 보다 박명수랑 사는 게 더 행복할 것 같았다”고 진심 어리게 이야기해 박명수에 감동을 안겼다.
한수민이 푹 빠진 박명수의 마성의 매력은 16일 오후 11시 10분 ‘싱글와이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네이버TV '싱글와이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