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빨리 만났다…넉살 VS 주노플로”…‘쇼미더머니6’ 세미파이널 무대 공개

입력 2017-08-23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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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네이버TV Mnet ’쇼미더머니6‘

심사위원들을 ‘엄지 척’ 하게 만든 ‘쇼미더머니6’의 세미파이널의 무대가 일부 공개됐다.

23일 네이버TV를 통해 공개한 Mnet ‘쇼미더머니6’의 선공개 영상에서는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최후의 6인 중 최종 파이널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인원은 단 세 명. 세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전해졌다.

첫 번째 대결은 한해와 행주의 매치. 한해는 “(행주)형, 결승은 제가 가는 걸로 할게요”라며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고, 행주 역시 “이길 수 있는 자신감이 100%가 되었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이어 조우찬은 “형, 산타할아버지가 없다고 했죠? 우리 무대에서 봅시다”라고 우원재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패기 넘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마지막으로 방송 초반부터 우승후보로 점쳐졌던 넉살과 주노플로의 매치가 성사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불운한 대진 운으로 이 둘은 결승이 아닌 세미파이널에서 맞붙게 되었지만 주노플로는 “111% 이길 자신 있다”고 말했고, 이에 넉살은 “아무리 날고 기어도 내 발 밑”이라고 말하며 승리에 대해 확신했다.

세미파이널 무대를 모두 지켜 본 심사위원 타이거 JK는 “외국 시상식을 보는 기분이다”라고 말하며 감탄했고, 개코 역시 “역사상 이런 무대를 볼 수 있을까”라고 인터뷰했다.

뿐만 아니라 승리를 위한 히든카드로 김범수, 신용재, 스윙스 등의 피처링 군단이 함께 무대를 꾸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쇼미더머니6’ 세미파이널 무대는 25일 오후 11시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김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네이버TV Mnet ’쇼미더머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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