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사남’ 강예원, 父최민수에게 마음 열다 (ft.집밥)

입력 2017-08-23 2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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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사남’ 강예원, 父최민수에게 마음 열다 (ft.집밥)

강예원이 최민수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고 있다.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극본 김선희, 연출 고동선 최정규)에서는 재산을 몰수당한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최민수)이 딸 이지영A(강예원)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알리 백작은 딸 이지영A이 차린 밥상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반찬을 이지영A의 순가락에 얹어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올려준 반찬이 새우 반찬이었다. 이지영A는 새우 알러지가 있었던 것. 이에 사위 강호림(신성록)은 너스레를 떨며 “먹지 말라”고 했지만, 이지영A는 “하나 정도는 괜찮다. 안 죽는다”고 넉살 좋고 입에 넣었다.

이런 딸의 모습에 알리 백작은 흡족함을 드러냈다. 이지영A 역시 아버지 알리 백작에 대해 마음을 여는 듯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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