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기안84X헨리, 태국서 재회 (ft.얼간이美)

입력 2017-08-24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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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기안84X헨리, 태국서 재회 (ft.얼간이美)

2얼 기안84와 3얼 헨리가 태국에서 깜짝 재회를 했다.

2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219회에서는 낮부터 밤까지 이어진 기안84와 헨리의 유쾌 발랄한 태국 만남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주 우연히 같은 날 태국에 방문한 기안84와 헨리가 깜짝 만남을 가졌고 애정 가득한 두 사람의 태국 만남이 예고됐다. 이와 함께 24일 두 사람이 태국에서 여름을 만끽하는 스틸이 공개됐는데, 튜브 위에서 긴장하고 있는 헨리와 물 위에서 여유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기안84는 “이게 수영의 꽃이야~”라며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 신개념 접영을 헨리에게 전수했고, 튜브 사이를 통과하는 튜브 서커스를 하며 수영장을 누볐다. 두 사람은 수영장 옆 라이브 공간에서 무반주 라이브까지 했는데, 헨리가 기안84의 독보적인 박자 감각에 칭찬(?)을 쏟아냈다는 후문이어서 어떤 무대를 펼쳤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 밖에도 기안84와 헨리는 태국에서도 이어진 세 얼간이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두 사람은 관람차를 타다가 세 얼간이의 맏형 이시언이 생각나 공개된 사진 속 모습처럼 이시언의 사진을 들고 함께 야경을 봤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처럼 2얼 기안84와 3얼 헨리의 깜짝 태국 만남과 접영-튜브 서커스 등 세 얼간이다운 기상천외한 물놀이법은 25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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