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엣지] ‘불후의 명곡’ KCM, 애절함 묻어난 ‘Remember’ 폭풍 고음

입력 2017-08-26 1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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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엣지] ‘불후의 명곡’ KCM, 애절함 묻어난 ‘Remember’ 폭풍 고음

KCM이 ‘불후의 명곡’에서 명품 발라더 면모를 뽐냈다.

오늘(26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DJ DOC’ 편에 출연한 KCM은 감성 가득한 무대로 시청자를 만났다.

이날 KCM은 무대에 앞서 “DJ DOC 노래 중 유일하게 처절한 곡 ‘Remember’를 준비했다”며 “오늘만큼은 정통 발라드를 보여주겠다. 패배란 없다”고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

KCM은 ‘Remember’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애절한 무대를 탄생시켰다. 특히 KCM하면 빼놓을 수 없는 폭발적인 고음으로 분위기를 장악하며 관객들의 환호도 자아냈다.

김창렬은 KCM의 무대가 끝난 후 “우리 팀 들어오면 안 되냐”라며 깊은 감동을 장난스레 전했고, 이하늘은 “뻔하지 않은 편곡이었다. 솔직하게 원곡보다 좋은 무대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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