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정아는 약 1년간의 열애 끝에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호텔업에 종사하고 있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된다. 사회는 유재석, 축가는 강하늘, BMK, 배드키즈 모니카, 축사는 박미선이 맡았다.
결혼식 후 정정아는 웹드라마, 홈쇼핑 등 바쁜 일정 탓에 신혼여행을 잠시 미루고 활동에 집중할 전망이다.
한편, 정정아는 지난 1999년 이정열의 '그대 고운 내사랑'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야인시대', '백설공주', '변호사들', '산너머 남촌에는' 영화 '작업의 정석', '화려한 휴가'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