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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이 과거 바람 맞았던 경험을 셀프 폭로했다.
SBS '런닝맨' 27일 방송에는 글로벌 프로젝트 3탄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배우 송지효와 함께 짝을 이뤄 미션을 수행하던 중 전소민은 배우 오지호에게 전화를 했다.
전소민은 만나기로 약속한 오지호에게 확인 전화를 했으나, 전화기가 계속 꺼져있었다.
이에 전소민은 "만약에 오빠가 정말 전화 꺼놓으신 거면 인생 다시 되돌아봐야 한다. 20대 초반에 좋아했던 오빠도 만나기로 했다가 안 나타났다고요"라고 외쳤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