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101' 김성리,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OST 참여

입력 2017-08-28 22: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레인즈(RAINZ)로 데뷔 소식을 알린 김성리가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OST 가창자로 참여했다.

오는 2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김성리가 부른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OST '돌아보면'이 공개된다.

'돌아보면'은 이별 앞에서 사랑하는 이에게 잘해주지 못했던 시간을 후회하며 미안한 감정과 사랑을 절절하게 드러낸 곡이다. 혼잣말을 읊조리듯 시작하는 구절과 애절하게 외치는 드라마틱한 구조로 섬세한 감정선도 표현했다.

특히 김성리는 이번 OST '돌아보면' 작사에도 참여하며 다재다능함을 자랑한 것은 물론, 뛰어난 곡 해석력을 보이며 프로듀서 메이져리거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앞서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던 김성리는 JTBC '품위있는 그녀' OST에 참여, 음원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등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바 있다.

김성리가 소속된 레인즈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김성리와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로 이루어졌다. 레인즈는 30일(수) 정오 드라마 '병원선' OST 'Let It Go Let It Be'를 공개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