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스타’ 진지희 “전미라 코치에 테니스 배워…칭찬 받았다”

입력 2017-08-29 1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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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스타’ 진지희 “전미라 코치에 테니스 배워…칭찬 받았다”

배우 진지희가 테니스 선수 캐릭터를 위해 쏟은 노력을 언급했다.

진지희는 29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이웃집 스타’ 제작보고회에서 “촬영 3개월 전부터 꾸준히 테니스를 배웠다.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는데도 조금 힘들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공을 받아치는 힘과 자세가 중요하다. 전미라 코치님께 배웠는데 실력이 향상할 때마다 칭찬을 많이 해주더라. 코치님의 칭찬에 힘입어 더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전작 ‘국가대표2’에서는 아이스하키 선수 역할을 연기했던 진지희. 그는 “내가 운동을 잘하게 생겼나보다”라면서 “요즘은 필라테스에 관심이 많다. 기회가 된다면 발레를 배워보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이웃집 스타’는 스캔들 메이커 톱스타 ‘혜미’(한채영)와 ‘우리 오빠’와의 열애로 그녀의 전담 악플러가 된 여중생 ‘소은’(진지희)의 한 집인 듯 한 집 아닌 이웃 살이 비밀을 그린 ‘이웃집 스타’가 코믹 모녀 스캔들 영화다. 한채영 진지희 안지환 임형준 솔비 임슬옹이 출연하고 김성욱 감독이 연출했다. 9월 21일 개봉 확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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