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호강 예약”…정동하X폴킴, 듀엣곡으로 뭉친다

입력 2017-08-30 0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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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호강 예약”…정동하X폴킴, 듀엣곡으로 뭉친다

가수 정동하가 폴킴과 감성을 나눈다.

30일 에버모어뮤직에 따르면 정동하는 오는 9월 8일 오후 6시 폴킴과 함께한 듀엣 곡을 발매한다. 앞서 뒷모습이 담긴 의문의 티저 사진으로 관심을 모았던 정동하. 이번 발표에 따라 그 주인공은 폴킴인 것으로 밝혀졌다.

폴킴은 '비', 'Not Over Yet', '편지'를 비롯해 최근 발매된 '연애플레이리스트2' OST '있잖아'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감성 보컬이자 싱어송라이터다.

특히 이번 신곡은 정동하가 솔로로 데뷔한 이후 최초로 발매하는 첫 듀엣곡이라 의미가 깊다. 더욱이 이번 신곡에는 폴킴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에버모어뮤직은 "지난주 녹음실에서의 티저 사진 주인공은 폴킴이었다. 정동하와 폴킴이 가진 긍정적인 시너지로 감미로운 노래가 탄생했다. 9월 8일에 공개되는 정동하와 폴킴의 듀엣곡은 물론 9월 말 발매 예정인 앨범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정동하는 지난 주말 2017 전국투어 콘서트 'The Artist:소리-인천'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하반기 춘천, 대구, 전주, 김해, 서울에서의 콘서트를 확정지었다. 그는 현재 공연 준비와 함께 9월 발매할 앨범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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